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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뉴스

[대입뉴스]2025 예비고1 세특이 쓸모없어 집니다(개인세부능력 및 특기사항)

by 쎈답지 2025. 2. 16.

📌 2025학년도부터 바뀌는 학생부 기록 방법, 꼭 알아두세요!

2025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(현재 중3)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(학생부) 기록 방식이 크게 달라집니다. 학생부는 대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께서도 꼭 알아두셔야 할 변화들이 많습니다.

📝 먼저, 주요 용어를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! (아래에서 번호별로 설명합니다)


2025학년도 학생부 주요 변화

1️⃣ ‘개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(개세특)’이 사라집니다
기존에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**교사가 자세히 기록할 수 있는 항목(개세특)**이 있었지만, 2025학년도부터는 이 부분이 사실상 사라집니다.

➡️ 무슨 의미인가요?
예를 들어, 기존에는 “이 학생은 수학 시간에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고, 발표를 통해 친구들과 지식을 나누었다” 같은 평가를 기록할 수 있었어요.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개인별 특성을 기록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.

📌 학부모님들이 알아두셔야 할 점!

  •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열심히 활동해도 개별적인 노력이 기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  • 대입에서 학생부의 정성적인 평가(글로 작성된 평가) 대신 성적 위주의 평가가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큽니다.

2️⃣ 모든 과목의 평가 방식이 대입에 반영됩니다
기존에는 일부 선택과목의 성취도만 대입에 제공되었지만, 2028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모든 과목의 평가 정보가 제공됩니다.

➡️ 무슨 의미인가요?

  •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, 지필고사(시험)와 수행평가(과제, 발표 등)의 반영 비율, 평가 방식 등이 함께 대학에 제공됩니다.
  • 성적을 세분화해서 기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학교마다 평가 기준이 다를 경우 혼란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.

📌 학부모님들이 알아두셔야 할 점!

  • 성적뿐만 아니라 각 과목별 평가 방식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
  • 수행평가의 비율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 관리가 필요합니다.

3️⃣ 고1 학생부 기록 방식이 2,3학년과 다릅니다
기존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4개 영역(자율활동, 동아리활동, 봉사활동, 진로활동)으로 나뉘었지만, 2025학년도 고1부터는 봉사활동이 제외됩니다.

➡️ 무슨 의미인가요?

  • 고2, 고3 학생들은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학생부가 작성되지만, 고1만 새로운 방식으로 기록됩니다.
  • 봉사활동은 따로 기록되지 않고, 다른 활동(자율활동, 동아리활동, 진로활동)과 연계해야 합니다.

📌 학부모님들이 알아두셔야 할 점!

  • 봉사활동 시간이 줄어든다고 해서 의미 없는 것은 아닙니다.
  •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부를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

4️⃣ 내신 등급이 5등급제로 변경됩니다
2025년부터 고등학교 내신 등급이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뀝니다.

➡️ 무슨 의미인가요?

  • 기존에는 1등급9등급으로 세분화했지만, 앞으로는 1등급5등급으로 줄어듭니다.
  • 성적 변별력이 낮아지면서, 학생들의 서열을 나누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
  • 따라서 대학은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추가 자료를 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📌 학부모님들이 알아두셔야 할 점!

  • 성적 외에도 학생의 활동, 수행평가, 면접 등의 중요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.
  • 수시보다는 정시(수능) 비중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.

🏷️ 주요 용어 정리

📍 학교생활기록부(학생부): 학생의 학업 성적, 활동 내용, 교사의 평가 등을 기록하는 문서.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됨.

📍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(개세특): 수업 중 학생의 특징적인 학습 활동을 기록하는 항목. 2025년부터는 일반 학교에서 사실상 활용이 어려워짐.

📍 내신 등급: 고등학교에서 학생의 성적을 평가하는 등급제. 2025년부터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변경됨.

📍 창의적 체험활동: 학생들이 교과 수업 외에 참여하는 활동. 기존에는 4가지(자율활동, 동아리활동, 봉사활동, 진로활동)로 나뉘었으나, 2025년부터는 고1의 경우 봉사활동이 제외됨.

📍 수행평가: 시험 외에도 학생의 학습 활동을 평가하는 방식. 발표, 과제, 실험, 프로젝트 등이 포함됨.

📍 정성평가: 학생의 성적 외에도 활동 내용,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. 개세특이 사라지면서 정성평가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.

📍 정량평가: 학생의 점수나 등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식. 개세특이 사라지면서 대학이 정량평가를 더 중요하게 볼 가능성이 있음.


🔎 마무리 및 학부모님께 드리는 조언

이번 학생부 기재 방식 변경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반영하는 것이 어려워지고, 성적 중심의 평가가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핵심입니다.

📌 학부모님들이 미리 준비해야 할 점!
학생부 활동을 미리 계획하세요: 개별 활동이 기록되지 않더라도 학교 공식 활동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수행평가 대비가 필요합니다: 시험뿐만 아니라, 과제, 발표, 프로젝트 등도 성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대입 전략을 다시 점검하세요: 2028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 기록 방식이 달라지는 만큼, 대학 입시 전략을 미리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.

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교육 정책을 확인하고, 자녀의 학습 방향을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📚✨